44년!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우리 한국의 언어 및 역사, 문화 교육 현장인 애틀랜타 한국학교는 우리들의 자랑스러운 학교입니다.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들의 봉사적인 삶과 아이들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는 열정적인 부모님들, 그리고 배우고자 하는 열의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 그 모든 정성과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한국학교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교장 선생님, 교직원 여러분, 학부모님과 학생들 모두 고맙습니다. 또한, 조국을 떠나 머나먼 이곳, 미국 땅에서 우리 2, 3세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묵묵히 지원하시는 이사님들께도 그 노력과 봉사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바라기는 점점 커지는 조지아 한인 인구에 비례하여 우리 한국학교 학생 수도 더욱 늘어나서 명실상부 미국 주류 사회에 진출하는 우리 자녀들의 한인 정체성 교육과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알리는 더욱 좋은 교육 현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이사장 최주환